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헨젤과 그레텔(블랙 라군) (문단 편집) === 작중행적 === 이후 베로키오가 마음에 안 든다는 이유로 베로키오의 사무실로 처들어 와 고용주까지 죽이고, 발랄라이카는 살해를 의뢰한 고용주 베르키오가 죽어 이미 계약이 해지되었지만 '''그냥 죽이고 싶기 때문에''' 죽이려고 들게 된다. 쌍둥이 왈 "둘이서 얘기해서 결정했어." "그래, [[발랄라이카(블랙 라군)|보르시치]]는 메인디쉬, 스타트는 마카로니부터 하기로." 보르시치는 러시아 음식이고 마카로니는 이탈리아식 파스타다. 즉 베로키오를 먼저 죽인 뒤 발랄라이카도 죽이겠다는 뜻이다.[* 그 와중에 베로키오가 겁을 먹고 부하들을 시켜 쌍둥이를 위협하자 한 말이 '''"마카로니가 불고 있어."'''] 부하들이 죽은 것도 열받은 마당에 헨젤과 그레텔에게 붙은 현상금을 노리고 킬러들이 몰려들자, 발랄라이카는 [[챵 와이산]]을 이용해 킬러들에게 거짓 정보를 줘 다른 곳에 매복시킨다. 그리고 제대로 된 정보를 갖고 있는 자신의 부하들로 레비-에다와 교전중이던 헨젤과 그레텔을 기습한다. 물론 그 자리에서 사살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유인하는 것이 목적이었지만, 그걸 모르던 헨젤과 그레텔은 나름대로 머리를 굴려서 자신들을 쫓는 자들을 혼란에 빠트리기 위해 따로 행동하기로 한다. '''이게 그들의 마지막 만남이었다.''' 헨젤은 옳다구나 하고 광장의 분수대에 있는 발랄라이카를 죽이러 나타났지만, 그 죽이고 싶다는 생각에 사로잡혀서 발랄라이카가 저격수를 대기시켜 놓았다는 걸 깨닫지 못했다. 결국 저격수에 의해 다리에 총을 맞고 강제로 무릎을 꿇게 되자 도끼를 이용해 죽이려 했지만, 그마저도 저격에 의해 팔이 잘리고 만다. 그리고 발랄라이카는 "[[과다출혈|넌 10분만 지나면 죽는다!]] 그 시간동안 너를 잔혹하게 고문할 수도 있지만, 나는 너네와 똑같지 않으니까 그냥 내버려 둘 거고, 그 10분을 죽어간 부하들에게 바치겠다"고 말한다. 결국 어린애로 돌아온 헨젤은 흐느끼다가 권총으로 자결한다.[* 헨젤이 쓰러진 장면에서 총소리가 들리고, 그 직후 보리스 중사가 발랄라이카에게 '방아쇠를 당기지 못했다'는 말을 하는 장면이 있다. 발랄라이카는 빈 손이었고 저격수는 총을 쏘지 않았으니 결국 헨젤이 자살한 게 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그대로 과다출혈로 사망하는 장면으로 바뀐다. 보리스 중사는 저격팀을 지휘하면서 관측하고 있었다.][* 과거에 발랄라이카는 전쟁 중 어린아이를 구하다가 그 장면이 매스컴에 보도되어 군인 생활을 지속할 수 없었는데, 이번에도 똑같이 어린아이를 죽이지 않았다. 아마 아이를 죽이지 않는다는 것이 본인의 신념인듯 하다.] 한편 그레텔은 돌아가던 에다를 협박해서 블랙 라군과 접선, 그들에게 의뢰하여 도망치기로 한다. 레비에게는 적대감을 내비쳤지만 이 때까지만해도 아직 순수했던 록에게는 노래[* [미나코 오바타 작곡, the world of midnight ]를 불러주고 애교를 떠는 등 나름 친해진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자기한테 잘 해준 록한테 [[성관계|보답을 하겠다고 옷을 벗은 바람]]에 레비한테 두들겨 맞는다.] 블랙라군호는 발랄라이카의 포위망을 뚫는데 성공하지만 발랄라이카는 이미 그 도주로를 읽고 있었고[* 발랄라이카의 포위망이 철저했기에 해당 루트 외에는 길이 없었다. 이때 발랄라이카가 동원한 것은 용병도 아니고 '''[[베트남 해군]]'''이었다. 호텔 모스크바의 영향력이 어느정도인지 가늠할 수 있다.] 그 곳의 도주 브로커를 매수한 상태였다. 결국 아무것도 모르는 그레텔은 목적지에 도착했다가 그들을 맞이하러 나온 브로커에게 뒤통수에 총을 맞아 죽는다. 당연히 이렇게 고객의 뒤통수를 치면 두번 다시 업계에서 일할 수 없지만 해당 브로커는 마침 아들이 암에 걸려서 목돈이 필요했고 나이도 들어 은퇴를 생각했기에 호텔 모스크바에게 매수된 것이다. 유언은 "하늘… 예쁘다." 그리고 록은 느끼는 게 있었는지 [[캔버스]]로 시체를 씌워주려는 더치를 말리며 하늘을 보며 잠들게 놔두라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